경포대해수욕장
해안 최대 해변으로 유명하며 시내에서 북으로 6km, 경포대에서 1km되는 곳에 동해의 창파를 가득 담고 펼쳐진 명사오리입니다. 모두를 삼키기라도 하려는 듯 밀려오는 파도, 이를 쓸어 안는 길이는 1.8km, 면적1.44㎢의 하얀 모래밭과 외부와의 세계를 차단하려는 듯 둘러 쳐진 송림병풍4km는 정과 동의 조화로 경포해변 특유의 아름다움입니다.
경포대
경포대는 2019년 보물로 승격이 된 장소입니다.
누각의 주변에는 상수리나무와 소나무가 어우러져 멋진 경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초당순두부마을
경포해수욕장에서 남쪽으로 조금 내려오면 순두부로 유명한 초당두부마을이 있습니다. 강릉에서 가장 유명한 먹거리인 초당순두부는 콩을 갈아 여러 과정을 거쳐 동해안의 바닷물로 응고시켜 만든 것으로 굉장히 부드럽고 고소합니다. 순두부, 두부전골, 모듬두부 등 순두부를 비롯한 다양한 두부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안목커피거리
안목 커피거리는 역사 있는 커피 명소 입니다. 국내 최고의 커피 장인들이 있으며 우리나라의 커피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안반데기
안반데기 마을은 해발 1100m 고산지대로 떡메로 떡을 치는 안반처럼 우묵하면서도 널찍한 지형이 있어 안반데기라고 불리게 되었다.인근에 안반데기 식당에서 곤드레밥, 생선쌈밥, 토종닭백숙 등 든든한 식사가 가능하며 안반데기 카페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대관령양떼목장
야생식물이 자라는 산책로를 걸으며 초지에서 풀을 뜯는 양 떼를 만날 수 있다. 참고로 양은 초지 풀이 자라는 5월 중순~10월 말에 방목되고, 겨울에는 축사 안에서 생활한다. 산책로 초입에는 SNS 포토존으로 유명한 나무 움막이 있고, 산책로 중간 지점이자 목장 정상인 해발 920m에서 바라보는 백두대간은 막힌 가슴을 시원스럽게 한다. 산책로 마지막 코스인 먹이 주기 체험장에서는 축사 안의 양에게 건초를 줄 수 있다.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드라마 도깨비에 등장하고 난 후, 도깨비를 패러디한 인증샷을 찍기 위해 모인 국내외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강릉여행을 한다면 꼭 한 번 들러봐야 하는 필수코스이다.
주문진수산시장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주문진수산시장은 오징어잡이로 유명한 주문진항을 끼고 1936년부터 형성된 재래시장이다. 주문진수산시장은 종합시장, 건어물시장, 회센터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상가와 연계되어 있는 동해안 최대 규모의 어시장이자 국내/해외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는 전통시장이다. 동해안에서 갓 잡은 오징어를 비롯한 고등어, 명태, 꽁치, 게 등 각종 신선한 수산물과 건어물을 취급하며,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도 있고 동해바다의 느낌이 묻어있는 싱싱한 회를 바로 맛볼 수 있다.
오죽헌
‘오죽헌’은 조선시대의 대학자 율곡 이이와 관련하여 유명해진 강릉 지역의 대표적인 유적지이다. 오죽헌은 조선 초기의 건축물로, 건축사적인 면에서 중요성을 인정받아 1963년 보물로 지정됐다. 이곳 몽룡실(夢龍室)에서 율곡 이이(李珥)가 태어났다고 한다. 경내에는 오죽헌을 비롯하여 문성사(文成祠), 사랑채, 어제각(御製閣), 율곡기념관, 강릉시립박물관 등이 있다.
강릉생태저류지
오죽헌과 선교장 사이에 조성된 생태 하천이다. 주변에는 꽃향기 낭만길을 조성하여 4~ 5월은 유채꽃, 5~ 6월은 양귀비꽃, 8~9월은 코스모스 꽃이 핀다. 저류지 중심을 가로질러 메타세쿼이아 길을 만들어 꽃을 보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아르떼뮤지엄 강릉
아르떼뮤지엄 강릉은 디스트릭트가 2021년 12월 강릉 경포호 인근에서 선보이는 세 번째 몰입형 미디어아트 상설 전시관입니다. 모든 감각의 긴장을 잠시 내려놓고 아르떼뮤지엄 강릉이 선사하는 영원한 자연의 공간 속으로 입장해보세요.